
2004년 6월 19일(로 기억중..;;) 서태지 7집활동의 마지막 일정. zero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된 날이다.
그날은 학교가 방학하는 날이였고 1학년 3개의 반중 하나인 즉 내가 포함되어 있는 클래스가 엠티가는 날이였다. 그 클래스의 대표로 있었던 난 대장의 콘서트를 선택. 콘서트를 다녀오고 엠티장소에 뒤늦게 합류한 난 거듭 친구들에게 사과를 해야만 했다. (후에 ETP때도 비슷한 상황이;;;)
여러 사람과의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강행했던 대장의 콘서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였으며 스탠딩으로 보지 못한게 한으로 남을만큼 너무나 멋지고 완벽했던 공연이였다. 그 날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으며 다음 앨범 콘서트때도 반드시 가서 대장과 메니아들과 함께 미쳐보리라 했던 다짐은 결국 못이룬 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드디어 대장의 8집 활동의 마지막 일정 전국투어가 시작되었고 여기저기서 공연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내 맘이야를 불렀단다...내 맘이야;;; 서태지와 아이들 3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할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라이브로 꼭 듣고싶었던 곡이였는데 못들었다. 작년에 있었던 서태지 심포니도 못가고 올 뫼비우스도 못가고.....
남들은 2009년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을때 난 2004 zero 투어 마지막 곡이였던 zero를 들으며 2004년으로의 시간여행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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