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시대유감

서태지는 천재다.

1995년에 발매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 앨범. 그 수록곡중 시대유감이란 곡이 있다. 당시 한국사회와 정치계를 비판한 곡이라 논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결국 그래서 정식앨범엔 보컬이 빠진체로 수록이 되었고....

지금은 2009년인데 그 시대유감의 가사가 아직도 우리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어서 참으로 유감스럽다.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다는 가사.....언제쯤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가슴을 활짝 펴고 살수있는 세상이 올려나 모르겠다.


시대유감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인형을 들고 거릴 헤메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있는
그런날이 바로 오늘 올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부러져 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수 없는 과거와
이 세상은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바로 오늘이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수 있기를

바로 오늘이야

덧글

  • 안경소녀교단 2009/06/04 02:46 #

    서태지 대장은 항상 시대를 앞서가셨거든요.

    대한민국의 교육은 아직까지도 교실이데아의 가사 내용 그대로이지 않습니까...

    아,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바뀐거 하나 빼고 말이죠.
  • 비밥 2009/06/04 11:17 #

    그러고보니 교육현실도 그때와 다를게 없군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이 넘었음에도 변하지 않는것들이 있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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