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를 향해가는데 잠은 못자겠고 그렇다고 잠은 안오는게 아닌데 (눈이 정말 아프다) 잠이 안드니......
낮에 보고 왔던 영화 트랜스포머2 감상이나....
모 사실 감상이라고 길게 적을만한게 없다. 상대적으로 다른 말 많은 영화들에 비해 액션영화는 말이 빠르지만 화면으로 보여지는게 많고 또 급박하다보니 간단간단한 대화들이 오가서 걱정했던것보단 쉽게 대사 알아들었다~ 정도?
스토리는 100% 알아들은게 아니라 100% 이해하진 못했는데 그다지 이해가 필요는 없을듯. 1이나 2나 스토리는 그저 만화 스토리. 중간 중간 납득안가는 부분들은 액션으로 그냥 커버. 의문을 가질만하면 멋진 그래픽에 감동을 하다보니 그 의문은 곧 머리속에서 사라진다.
1에선 로봇들의 액션이 너무 정신없어서 뭐가 뭔지 못알아볼정도였는데 2에서 그게 좀 많이 개선된듯 한다. 그리고 더 멋있어졌다. 마지막씬에선 대만족!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여운이 오래동안 남아있기는 또 오랜만이다. 어릴적 로망이 살아난듯한 +_+ (집으로 오는길에 보이는 차량들이 전부다 로봇으로 변할꺼만 같았다.)
평일낮임에도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았다. 모 덕분에 금발에 어여쁘고 리액션 좋은 누님(?) 옆에서 즐겁게? 감상 했다. 영화끝나고 나오는 길에 몇마디 대화를 했는데 나랑 같은 학교 학생이다! 근데 거기서 대화 끝; 연락처도 무슨과에 몇학년인지도 모름 ---;
도서관에서 살아야;;;;;;;(언젠간 보겠지;;)
여튼 각설하고 멋진 영화다. 천사와악마,터미네이터,박물관2 3연타 실망크리 뒤에 찾아온 정말 만족할만한 멋진 영화다. 블루레이 나오면 반드시 사리라...